요리

생선초밥

리 나날 2012. 7. 29. 10:02

 

김밥보다 쉬운 생선초밥(Sushi) 집에서 만들기

재료(1~2인분)/ 무색소 냉동참치(Tuna)와 연어(Salmon) 각 100g 정도(스테이크용이 초밥용으로 최적).

촉촉한 밥 1공기, 간장. 와시비, 초밥용 양념(식초2 TBS, 바다소금 1ts, 과일효소 1TBS(없으면 설탕 1ts)).

생강피클: 만드는법 아래 설명. 

 

 

 

 이것저것 따지면 결코 못만들거 같아, 그냥 스테이크용 참치와 무색소 첨가 100% 천연 구이용 연어를 샀다.

물론 냉동물이니 싸다. 참치 스테이크용 2개 약 6천원, 연어 약 8천원(연어는 4토막중 반토막만 사용했으니 생략가능)

 

  

냉동생선은 실온에 두었다가 녹으면 흐르는 찬물에 씻어 페이퍼타올로 물기를 잘 닦는다.

회뜨기?? 칼만 잘 갈면 너무 쉽다. 생선결 반대로 잘 썰면 끝! 참치는 두껍게 연어는 얇게~ 

밥은 분량대로 초밥간(식초+ 단맛(설탕이나 과일효소)+소금)을 하여 요리용 비닐 장갑을 끼고 한입크기로

꼭꼭눌러 길쭉한 모양을 만든 다음 맨위에 홈을 파고 와사비를 약간 뭍힌다.

 

 

 초밥위에 생선을 덮는다. 이런게 바로 초간단이지~ 

 

 

모든게 레스토랑에서 먹던 그대로~ 연어는 컬러맞추느라 조금 썼는데, 참치(6천원)만으로도 충분할거 같다.

직접만든 100% 천연 명품 생강초절임을 곁들이고 장식 

 

 보너스/ 명품 생강초절임(피클) 만들기

 

생선초밥에 이거 빠지면 정말 허전하니, 평소에 만들어 두면 초간단 초밥만드는 시간을 망치지 않는다.

 

 

 

 

초물 끓이지 않고 즉석에서 만드는 법:

 

 생강을 칼로 아주 얇게 썬다.

아직 과일효소를 모르거나 위 과정이 복잡하게 생각되면...

편썬 생강에 초물( 물:식초: 설탕)을 40:40:20 비율대로 끓여 식혀 병에 붓고, 비트나 적채(붉은 양배추)를

색이 우러날 정도로 넣어주면 된다. 이럴경우, 약 3일후 초물을 다시 한번 끓여 부어둔다.

소금은 아주 소량만 넣거나 아예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