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및 소공국 여행기 (6-1)
남프랑스및 소공국 여행기 (6-1)
제 6일 (10월 25일 금요일)
ㅇ 생폴드방스
. 아를이 고흐의 마을이였다면, 생폴드 방스는 샤갈의 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샤갈은 20년간 이 생폴드방스에 머물며 아름다운 산책길과 언덕 위 풍경들에 빠져 들었다고 합니다.
직접 가서 마을 골목골목 언덕길을 걷다보면 예술가들이 왜 그토록 이곳을 사랑했는지를 실감할 수 가 있습니다.
. 이런데서 한 두 달만 편히 쉬면서 살아보고 싶은 곳
. 원래 생폴이라는 프로방스가 있어 그곳과 구별하기 위하여 방스옆에 있는 생폴이라는 뜻으로 드방스라고 부름
. 멀리서 바라본 생폴드방스. 꽤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음
외관은 성벽으로 둘러 싸여 있고 마을 한 가운데에는 교회당이 우뚝 선 외로운 풍경이다.
멀리서 바라본 생폴드방스 점심먹은 레스토랑
조그만 우체국 성벽으로 둘러 쌓인 마을
. 600년전의 이런 집들이 전에 만들어 지고 지금도 잘 살고 있을정도로 여러 세대에 걸쳐
잘 보존되어 있어 감사하고픈 마음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마을이다.
Grande Fontaine(우리말로 '대분수')
. 17세기에 만들어진 분수로 역사적인 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는데, 분수가 있는 광장에서 부터 미로
같은 샛길여행이 시작되는곳
ㅇ 생 폴 드 방스에 있는 공동 묘지의 샤걀 묘지
. 대리석으로 묘를 만들고 꽃으로 묘지가 안 보일 정도로 덮여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성황당처럼 돌만 잔뜩 올려져있고 제일 수수하게 생긴게 샤갈의 묘
공동묘지 마르크 샤갈의 무덤
. 골목길이 정말 예쁘게 잘 되어있어서 골목길 따라 걸어다니면서
. 생폴 길거리는 다 요렇게 돌로 되어있어요. 예술가의 마을답네요. 밟고 다니는 길마저도 요렇게 아기자기 예쁨
앞 옆 뒤만 보지 마시고 푸른하늘도 한번보고 예쁜 길도 한번보고 걸어보세용~
무엇하나 놓칠 수가 없는 골목들! 상점 뿐만아니라 아뜰리에와 갤러리도 많이 많이 있었어요!
.왠지 바래버린 창문에도 화분하나가 들어앉아 있었어요. 외로운 창문이 없네요. 이 예쁜마을에는!
낡은 것도 바랜것도 홀로 두지 않고 맘을 써주는 것 같아서 뭉클한 마음이 드네요.
아틀리에 길바닥에 발자국모양을 만들어 더 운치가 있음
ㅇ 모나코
. 위는 프랑스 아래는 모나코 나라
. 바티칸시티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나라인, 모나코공국으로 프랑스 남부연안에 니스 넘어서자리잡고있음
. 몬테카를로 해변가에는 유명한 호텔들이 자리잡고있고, 모나코 왕궁 카지노로 유명함
. 대성당..이라기엔.. 조금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뭐..모나코 자체가 작은 나라
모나코 황태자와 그레이스 캘리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곳~
.모나코 왕족(?)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에요.. 왕족들이 자리를 비우는 기간(4월 2일~10월 31일)에만 개방되고..
그 이외 기간에는 비공개..
모나코공화국 궁전 저녁이 되도..카지노 근처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 카지노 호텔앞은 세계의 갑부가 끌고 다니는 페라리 람브로스차가 줄을 있고 차안에서 나오는 사람들 다
그저그렇다
호탤앞의 화장 진하게 하고 세련된 아주 젊은여자들이 부호의 남성들을 꼬신다고 할까 많이들 서있다
ㅇ 모나코-->깐느향발(1시간)
.칸느라고하면 모두가 '칸느영화제' 부터 떠올리게될것이다. 그 칸느영화제가열리는 칸느이다.
작은 도시지만 호화롭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할수있으며, 한켠에 영화제가 열리는 관이 있다.
해변을 둘러싼 호화 호텔은, 유명 명품샵들이 자리잡고있다.
. 한밤에 도착하여 볼거리를 못봄
. 깐느 영화제가 열리는 레드카페있는 계단은 영화제가 아닌날이라 흰계단만 있을뿐
칸느 야경 깐느 영화제때 레드카페가 깔려야 하는 계단
ㅇ 호텔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