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여행기 (7)
발칸반도 여행기 (7)
제 7일 (5월 22일 목요일)
ㅇ자그레브
.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중부유럽 교통의 요지로써 동과 서를 향하는
여행자의 기착지로 옛부터 이름을 알렸으며. 동서양의 가교인 셈이기도 하다.
. 반 엘라치치 광장에서 일리차 거리를 기준으로 북쪽은 중세 유적이 고스란히 보존된 고르니 그라드 (Gornji grad, upper town)와 중세 유적과 신식 건물들이 한데 어우러진도니 그라드(Donji grad, lower town)로 구분^^ 북쪽의 구시가와 남쪽의 신시가로 나뉘어진다. . 구시가는 카프톨과 그라데츠라는 두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카프톨 언덕은 성직자 구역, 그라테츠 언덕은 서민 구역으로 한 때 갈등이 무척 심했지만, . 그라데츠 언덕에는 알록달록한 타일 지붕으로 덮인 성 마르크 성당이 유명하다
카프톨 언덕에는 가톨릭의 상징인 자그레브 대성당(슈테판 대성당)이 우뚝 솟아 있고,
현재는 구역을 가르는 천(川)도 없애고, 통합을 했답니다.
돌락 재래시장이 있다.
반 엘라치치 광장 노천시장의 가게 주인 재래시장의 첼리 가격이 착하다
반 옐라치치 백작의 동상 노천시장풍물
ㅇ 자그레브 대성당
. 반 엘라치치 광장에서 도보로 조금만 걸어가면 Katedrala Marijina Uznesenja 자그레브 대성당이
나오는데 1993년에 발행된 크로아티아 화폐 1000쿠나(Kuna) 지폐에 등장하기도 한다.
성당 앞 광장에 세워진 탑을 둘러싸고, 인근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다
자그레브 대성당
ㅇ 아름다운 성 마르크트 성당
. 그라데츠 언덕에는 알록달록한 타일 지붕으로 덮인 성 마르크 성당이 유명하다.
마르크 성당은 언뜻 보면 마치 레고로 지은 장난감 집처럼 보인다.
.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빨강, 흰색, 파란색 타일로 만든 지붕으로 유명하며 14세기
후반에 대대적인 보수를 하여 고딕 양식으로 변했고 지붕은 3곳으로 구분되었다 한다.
. 오래 전, 대 화재가 났는데, 소유하고 있던 마리아상만 타지 않아, 그것을 기리기 위해 모시게 되었답니다.
이곳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앙 때문에 사람들이 방문하고, 좋은 일이 일어난 사람들은 그 사연을 적어
붙인다는군요. 한 편에서 초를 켜서 소원을 빈다고한다
성 마르크트 성당 초를 켜서 소원을 빈다고한다 화재가 난 집의 마리아상이 보존되어있음
ㅇ 자그레브 출발 (오전 8시 30분)오스트리아비엔나 공항으로 :5시간 30분 소요
. 자그레브 출국심사--슬로베니아 입국심사 10시 입국 --슬로베니아 출국 --오스트리아입국
ㅇ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도착
. 16 :15 QR(카타르항공)184편 비엔나 출발/도하 향발
ㅇ 도하 22:35 도착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