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6)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6)
제 6일 (10월 13일 월요일)
ㅇ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가는길
. 지루한 버스길을 가다 휴게소를 들르면서 잠깐의 휴게소에서 여유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과
잘익은 올리브 열매가 탐스럽다.
까맣게 익은 올리브 열매
ㅇ 점심식사
. 포르투갈의 유명 음식 바깔루우 음식 시식하다.
생선가스 맛이 난다. 여기는 음식 하나 하나 추가해서 돈을 지불 한다고 한다.
. 포르투갈에서는 음식 값이 엄청 비싸다.
바깔루우
ㅇ 4.25 다리
. 리스본 집입시 길이가 1966년 완성된 1178m의 길이의 이다리는 독재자 살라자르 이름을 따서 '살라자르
교'로 불리우다가 1974년 4월 25일 무혈 쿠테타로 살라자르 독재 정권이 무너진 것을 기념하여
" 4.25다리"라 불리게 된다........,,,,, 우리 아들 생일과 같아 마음이 더간다
다리 건너편에 보이는 십자가 모양이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있는 그리스도상과 같은 모양의
28m높이의 거대한 그리스도상도 보인다.
ㅇ 까보다로까 (유럽 최서단의 땅 끝 마을, 일명 로가 곶 )에서 대서양을 보다.
뒤의 광활한 대서양을 배경으로
땅긑 마을의 루이스 데 까몽이스(민족 시인)가 쓴 시가 새겨진 기념비
. 까보다 곶 화장실이 너무 예쁘다. 정말 중세 유럽인들의 정서가 내마인드하고 같아서
하나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같은 지역이라도 또 가고 싶은 나라들이다.
타일로 벽을 바르고 화장실 문도 예술적 그림으로 꾸밈
ㅇ 파두
파두(FADO)는 프랑스의 샹송이나 이탈리아의 칸쏘네와 같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월드뮤직의 한 장르로
'운명' 또는 '숙명(Fatum)'이라는 뜻을 가진 파두(Fado)는그늘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포르투갈의 민속 음악
으로 우리에게는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Amalia Rodrigues)라는 파두의 대표적인 여가수가 많이 알려짐
아말리아 고드게스가 부르는 흐르는 음악은 검은 돛배 (바르꼬 네그로: Barco Negro)의 노래가 나감.
. 파두를 부르는 카페에도 가바야 되는 데 시간 관계로 못갔다......이것도 아쉽다.........
ㅇ 리스본의 리베르다 거리
. 리스본 메인 스트리트에 해당하는 거리에는 로타리 상태의 퐁발후작 광장부터
레스타우레도라스 광장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리베르다 거리이다
ㅇ 퐁발 후작 광장
. 리스본의 리베르다데 거리(Avenida da Liberdade)의 북쪽 끝, 에두아르두 7세 공원(Parque
duardo VII)에 인접해 있는, 리스본에서 가장 분주한 광장이다
ㅇ벨렘탑(Torre de Belem)
. 벨렘탑, 제로니모 수도원 등이 위치한 벨렘지구에 테쥬강 하류에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에 1515~19년에 건설된 이 탑은 배의 통관 절차를 밟는 곳으로 마누엘 양식의 건축물로,3층
구조로 된 유네스코 유산
ㅇ엔리케 발견기념비
. 바스코다가마가 항해 떠난자리에 포르투갈 해외 개척의 선구자, 해양왕자 엔리케사후 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060년 세워진 기념비에는 새로운 대륙을 향해 출정하는 높이 53미터의 범선
모양 맨 앞이 엔리케 왕자, 뒤에는 선교사, 선원, 해양학자, 지리학자 등 해양의 길은 열기 위해
선두에 선 사람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멀리 4.25 다리가 보인다
ㅇ로시우광장 :시의 번화가인 바이샤 지구의 중심을 이루는 광장으로 페드로 4세의 상을 중앙에
두고, 좌우로 두개의 분수가 자리잡고 있다.
로시우 광장으로 들어 가는 길을 뒤로 찍은 사진
ㅇ 신트라
. 유럽 귀족들과 재산가들의 호화 주택들이 많이 있는 도시
. 위대한 에덴이라고 부르는 도시이다.
ㅇ 신트라 왕궁
. 포르투갈 역대왕들의 여름 별장이다.
신트라시의 저택들
ㅇ 제로니모 수도원
. 제로니모 수도원은 1520년 인도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바스코다가마"와 해양개척자들이 이룬
업적을 기념하기위해 마누엘1세가 이 수도원의 건립을 추진하여 1672년 완공 되었다
. "바스코다가마"의 유해도 안치되어 있음
. '임페리오 광장'의 길 끝...'제로니모 수도원(Mosteiro dos Jeronimos)'이 보인다.
임페리오 광장
. 광장의 길은 모자이크 장식으로 되어 있음
길을 모자이크 장식으로 해놨다
ㅇ 휴관이라 성당 내부만 보여줌
성당 내부
. 마차 박물관은 동쪽 끝에있다고 (월요일 휴관이라 내부 보기가 어려움) 하는 데
못본 것들이 정말 아쉽다. 다시 오기는 힘든데 .........
ㅇ 리스본 시내에서 저녁식사후 휴식을 취하다.
. 짧은 포르투갈의 관광은 아쉬움만 남기고 내일은 스페인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