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보관하기
종이는 산성에 약하기 때문에 그림이 완성된 후
작품보존을 위해 휙사티브(Fixative)를 뿌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휙사티브(정착액)는 목탄화나 연필화,파스텔의 정착액으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요.
공기중의 산성과 만나지 않도록 하고 습기를 차단하는 의미로 볼때
수채화에서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레진(송진)성분이 들어있는 정착액은 황변하기 쉽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휙사티브는 세워서 뿌리되 10분 정도 간격으로
2~3회 정도 화면에서 약간 떨어져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작품은 가능한 유리액자에 끼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액자의 유리는 먼지나 매연, 담배연기는 막아주지만
산성공기를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정착액을 뿌려야 하는 것이지요^^
작품에 비닐을 씌워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수채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색채학에서 Tint는 무슨 뜻일까? (0) | 2009.03.28 |
|---|---|
| 선생님 개인전에서 (0) | 2009.03.25 |
| 장미 (0) | 2009.03.21 |
| 벌어지고 상하고 휘어진붓 복구하기 동영상 (0) | 2009.03.16 |
| 맨드라미 (0) | 2009.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