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서유럽여행기 (1)

리 나날 2006. 10. 21. 13:30

                서유럽 여행기

 


                                      
- 출발시간 한국시간 ~ '06.10/07 13:50
                                                                                su항공 모스코바 도착

                                                                                독일 프랑크푸르트향발
                                                - 도착 :         인천 공항    10/18 11:10  (11박 12일 )

  

                                                 프롤로그:    여행의 의미를 착각한채 또 역마살이 나타났나?  서유럽으로 정하고 출발

 

제1일(10월 7일)

 

프랑크푸르트도착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달리는 아우토반은 도로 통행료가 없으며 승용차에 한하여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거의 속도제한이 없다고 한다.
단,버스는 90km 이내이며 특히 관광버스는 이를 어길경우
그 기사는 더 이상 아우토반을 달릴 수없다한다. 유럽을 이끌고 있는 독일의 맨허탄이라 할 수있다.

현재 차두리가 활약하고 있는 축구팀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며 문호 J.W.괴테의 고향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외환은행등 6개의 금융기관과 대한항공을 비롯 여러 종합상사와 건설회사들의 지점이 이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교포들이 상업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한국과도 관계가 깊은 도시라 한다.

 

도착후 호텔 투숙

제2일(10월 8일)

 

하이델베르그로 이동

 

아름다운 로맨틱가도를 지나 아우토반 고속도로를 따라 하이델베르그에 도착하여

네카 강변에 위치한 대학가, 네카 강변에서 제일오래 된 옛다리 

그림같은 풍광 강변에 다니는 유람선.....,

 

방어의 목적인 대포 정원에서 아름다운 고성등을 구경하고 개선문(1300년전에 세움)에서,
강변 고급주택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그 고가의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잠깐 호기심이 발동했다.

유럽의 인도 도로는 거의 돌을 깨서 보도를 만들어 그시대의 정교한 양식을 보여줌

 독일 쌍둥이칼 구입

 

    

                  네카강 다리                                            와인 저장고                                                      고성입구

 

 

   

                   시청앞광장 카페                                                                            내그림

 

            

 

칼테오드로 와인 저장고가 22만리터의 저장고였다니 감탄

아이스와인 한잔하고

                    아이스와인 시식법: 흔든 다음 냄세 맡고 와인을 입에 문채 입술을 약간 벌려 공기를

                                               넣고 마신다.

 

 

시청앞광장에선 근처 벼룩시장구경, 꼬마들의 관람이 귀엽다.

 

    

            시청앞 광장                                                        꼬마들의 벼룩시장                              우리집에 사온 그릇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도착

알프스의 심장인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 짤쯔부르크,함스부르크 뒤에 붙은 부르크는 같은 뜻일줄 알앗는데
인스부르크에 붙는 부르크는 잇다를 뜻한다고 한다
인강 잇는 다리 즉 부르크가 다리를 뜻한다.
함스, 짤쯔 뒤에 오는 부르크는 성을 뜻한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알프스이며 티롤(산악지대)이라고도 함

18:30분에 닿아서 어둑어둑하였는데도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황금빛 발코니가 있는 황금 지붕

황금지붕은 300여년전에 막시밀리언 왕이 부인을 위해서 만듬

 

 

    

                    황금 지붕                                          노천 카페에서                                            아기자기하게 디피한  상점

 

 

 

황금 지붕 우측에는 인스부르크 거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시계탑과

황금 지붕왼쪽에는 1494년에 지어진  오토 브리크라는 오래된 술집

인스부르크의 밤을 풍요럽게 하는 아기자기한 거리들
노천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이 있어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로 향함

호텔 가는 길에 버스앞 유리 너머로 맷방석만한 둥근달이 어릴 때 보던 그달이 아닌가 싶다 !

이호텔 , 정겨움이 물씬 풍긴다. 산간 마을의 호텔은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호텔 티룸                                                        호텔  겉모습

 

 

            

                  새벽 호텔 겉모습                                                          호텔 안

 

 

 

제3일(10월 9일)

오스트리아에서 이태리로 로 넘어가는 길 티롤지방(티롤 산맥, 알프스 산맥이라고 함)을

거쳐 국경지역인 브래너 고개를 넘어 이태리 베네치아 도착

          

         티롤지방                                베네치아                         베네치아 가면                        유리공예가

 

 

베네치아로 이동하여 싼마르코 광장가기,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칭송한 싼마르코 광장
싼마르코 광장의 수많은 비둘기와
크리스탈과 금으로만 천정을 장식을 해서 그 어느 성당보다 화려한
싼 마르코 성당,마가를 기념하는 성당이다.

 


베네치아 권력의 상징 두깔레 궁전

두깔레 궁전옆과 감옥 사이에 있는 사형수가 마지막으로 건넌 탄식의 다리,

리알토 다리는  운하를 가로 지르는 최초의 다리,

서쪽으로는 이른 아침에 어시장이 개장  옆에는 청과물 시장이 개장.

베네치아의  가면들 . 

무란노 섬의 유리 공예

리오운하(물길이 작은 운하)에서 곤도라를 타고  이곳 저곳 누비다.

"곤돌라"는 흔들리다의 뜻이라고 하녀 곤돌라 뱃사공은 곤돌리에레라고 부름

 

 

    

                            곤돌리에                                                                          그림으로

 

 
수상배 (택시, 트라게또라고 부름) 를 타고 베니스 골목 골목을 다녔고
공연 티켓을 사야 만 들을 수 있는
현지 가이드님의 산타루치아 열창을 아드리아 해역을 누비며 들었다.
성악 공부하신다는 가이드님 대성을 기대하며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수상도시다.
자연섬이 4개, 그외 인공섬으로 이룬 이곳은
큰 나무를 둥그렇게 박고 그 안에 바위로 메꿔 기반을 다져 섬을 건설했다고 한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산소가 희박한 깊은 수심에서는 나무는 썩지 않는다고 한다.


 

제4일(10월 10일)

 

베니스에서에서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피렌체로 이동.

"냉전과 열정"사이의  꽃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인 사랑의 두오모성당,

 

 

 

          두오모 성당                  성당 내부 의 천정                       천국의 문                     단테의 생가                                

                       

 

"냉전과 열정"을 463계단을올라가 성당 꼭대기에서 촬영함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으로

 3만 여명을 수용함

외관은 흰색 분홍색 녹색의 대리석으로 기하학적인 조각으로 그 웅장함의 극치

1292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437년 까지 공사를 했고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84m의 지오또의 종탑,

지오테 종탑은 돔으로 이루워져 106미터의 높이로 브루넬레스키가20여년간

공사를 했고 그의 사후인 1461년 완성을 하였고  대리석 모자이크는 포현할수없는 아름다움

성당 내부는 천정이 아치형 이었고 견고한 기둥들과 다체로운 장식의 색 유리가 

밖의 빛을 받아 장엄함과 화려함이 극치를이룸

 

길게 늘어선 성당 참배객들 ...성당에 들어가 잠깐의 기도

성당옆의 세레당은 5세기경에 건축 되었고 피렌체의 수호 성인에게 바처진 산 죠반니성당이고

단테도 이곳에서 세레를 받았다고 함

이 세레당에는 3개의 청동문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미켈란젤로에 의해 천국의 문이란 찬사를 받음

천국의문 조각은 구약성서를 주제로한 작품임

천국의 문앞에서 한컷

신이 만들었는지  사람이 만들었는지 감탄이 절로 절로....

성당 꼭대기를 463계단위에 올라감 "사랑과 열정"촬영지임 

시뇨리아광장엔 수많은 기념물들이 있엇다   

메리치가의 대공 코시모 일세  동상

 

단테의 생가,

바닥에 그려진 단테의 모습

피렌치의 시청 베키오 궁전, 베키오 다리

시뇨리오광장 : 많은 조각상이 그시대의 보물를 만나다

 


피렌치 시내가 바라 보이는 미켈란제로 언덕에 올라 시내 바라봄

여행 중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피렌체 말이 이탈리아 표준어라고 한다.
피렌체는 자존심이 강한 도시라고 했다
역대 교황을 4명이나 배출하였고
메디치 가의 재력으로 예술에 대한 지원이 어느 고장보다 앞선 지역이다 보니
미켈란젤로, 다빈치등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이라고 한다
르네상스가 처음 핀  꽃( 분지 형태의 꽃처럼 ) 아름다운 "꽃의 도시"피렌체
땅이 아마 명당이지 싶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로마로 이동


 

제5일(10월 12일)

 

로마 입성.... 로마(ROMA 를 거꾸로 읽으면 Amor )라고 한다

카톨릭의 중심 교황의 본거지 바티칸 시국
세계 최고의 바티칸 박물관부터 시작해서 박물관 에 있는

시스티나 소성당, 

박물관 내부의 지도의방, (3명의 미술가가 그린 그림)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화(미켈란제로의 천지 창조, 최후의 심판) 벽화등

그림을 그릴 때 얼마나 어깨가 아팠을까?

 

성 베드로  대 성당

웅장하고 거대한 성당의 모습은
미미하고 초라한 인간을 주눅 들게 했고 정교한 조각상들

성베드로 성당 천정의 글자 하나가 1미터나 된다고 하는데
아래서 올려다 본 글자의 크기가 조금한 것을 보면 성당의 높이가
얼마나 높은지 가늠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성당은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 순교한 자리이다
성당 지하에는 베드로의 무덤이 있다고 하는데
신자인 나로서는 더욱더 숙연한 자세로 성당을 둘러 보았다.

 

곳곳에 널려 있는 미켈란젤로, 다빈치의 조각상과 그림들을 보면서
신은 우리 인간에게 얼마만큼의 능력을 주신 걸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8각형모양의 옥타곤 광장

 

 

       시스티나  소성당             성 베드로 성당 천정             성베드로 성당                        옥타곤 광장

        

   

 

귀족들의 놀이터 대전차경기장, "로마의 휴일"에서 나오눈 진실의입
통일광장, 스페인계단,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 던지기

로마 구시가지, 콜로세움을 열심히 돌았다.

트레비 분수옆에서 유명한 본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먹고

 

   

            진실의 입                                 로마의 구시가지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제6일(10월 13일)

 

피사로 출발

굴곡 버스를 타고 주차장에 하차후 사탑으로 감

한해에 1mm가 기운다고 함

기울어가는 탑을 안타까운 마음에
밀어서 바르게 세워볼 요량으로 양손으로 힘껏 미는 시늉, 사진한 컷 찍고

피사 로마네스크 양식의 최고 걸작 두오모성당 관광

잔디밭에서 인파 구경

 

                           

        피사의 사탑                                                   두오모 성당

 

 

밀라노

"패션의 중심지 "밀라노

나폴레옹에 의해 완성된 황금빛 마돈나의 두오모성당

두오모 성당은 인간의 작품인가. 신의 작품인가? 탄성이 남발

밤의 성당은 너무 환상적 

광장에 엠마 뉴 일레 2세동상이있으며 이사람의 갤러리(빅토리오 갤러리아)가 상가로 변하였음

그 상가에는 프라다의 본매장이 있음

미켈란 제로의 동상, 그앞의 유럽 3대오페라 극장중 하나인 스칼라 극장,

밀라노 귀족의 요새 스포르체스코성 밤이어도 보기가 좋다.

 

    

  밀라노  밤의 두오모 성당             상가                    엠마 뉴 일레 2세동상                   스칼라 극장

 

    

                            상가 바닥의 장식들                                  밀라노 밤의 상가에서                                         

 

 

호텔에서 묵은 옛날의 비데

이비데는 십자군 전쟁때 남자들이 여자의 정조를 강요하는 탓에 정조대를 찾는데 여기서 유래한 비데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곡리  (0) 2007.05.01
서유럽 여행기 (2)  (0) 2006.10.23
북유럽 여행기 (2)  (0) 2006.07.12
북유럽여행기 (1)  (0) 2006.07.11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비취, 키 웨스트 올랜도 디즈니월드)  (0) 200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