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록키산맥

리 나날 2005. 6. 17. 11:09

         록기산맥여행기

 

  2005. 06.06~2005.6.12

 

      앤아버에서 --> 시카고 -->  카나다행 비행<  알리조나주 경유 >--> 캘거리도착

 

  캘거리

      캘거리( 캐나다  알버트주  캘거리도시)에서 랜트카 빌려 캠모어로 향발  

 

  캠모어

     숙박집에서 여정을 풀고  투숙

     다운 타운 : 단아하고 조그맣게 예쁜 도시

     록키의 웅장함과 비온 끝의 산자락의 운무

     나그네의 넋을 잃어버리기 직전들.....

     이곳의 명물이라는 "알버트 스테이크"로 저녁을 먹었다. 고기에 뿌린 소스가 알버트 스테이크

     특유의  독특한 맛을 내는가 보다----.

 

  밴프

     

      밴프는 동화속에 나오는 도시라고도 함

 

   밴프 국립공원

    

    록키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밴프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은 1883년 캐나다 퍼시픽 철도를 건설중이던 인부가 실수로 록키 산맥의

   동쪽 비탈에서 미끄러지며 떨어진 온천이 흐르던 동굴의 발견에서 시작되었다.

   이것은 캐나다 최초인 동시에 세계에서 세번째로 조성된 국립공원이다.
   계곡과 산, 빙하, 숲, 초원, 강이 6,641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펼쳐져 있다.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한 이들은 레이크 루이즈 강가를 산책하고,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방문하고,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드라이브 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며, 단 일분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Cascade 산이 보이는 Banff시내를 걷다가 info 앞에 있는 서울옥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Banff Springs Hotel) (06.07)

 

  유럽 풍의 호텔이라 엔틱 스러운 호텔이 밴프 국립공원내에 자리잡고 있어  록키산과

   공원을  관광하기에도 편리하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꼭 한번 들려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밴프 스프링스가

   1888년  250개의 객실과 함께 개장했을때 가장 자주 찾아온 이들은 부유한 유럽 관광객들이었다.

   호텔이라기보다는 흡사 중세의 전설속에 등장하는 성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건물과 전경을

   보유하고있으며, 록키의 산자락에 둘러싸인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이 호텔은 환상적인 전망과 풍경을

   선사한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보우폭포와 골프코스, 스프레이 강이 내려다 보인다.

   현재에는 페어몬트(Fairmont)계열으 세계적인 호텔로 81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차로 한바퀴 돌아보면서 산자락의 운무가 네마음을 가지고 가는 듯 하다.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 (BANFF UPPER HOT SPRINGS)


     밴프 거리를 남쪽으로 내려가서 보우강의 다리를 바로 왼쪽으로 설퍼
     살산 방향으로 약3km쯤 비탈길을 오르면 그곳에 있다.
     가까이 가면 삶은 달걀냄새가 코를 자극시키는 자연 유황천으로 평균
     온도가 섭씨35∼40도 이다. 가을철 이후에는 눈이 내리는 속에서
     멀리 캐스케이드(CASCADE)산과 노케이(NORGUAY)산을 바
     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온천을 하니 정말 하루의 여독이 다 풀리는 것 같았다.

     물성분이 특이해서일까 아니면 괜한 기분탓일까.

     어쨌거나 몸이 매우 개운해졌다는 것 만큼은 사실!

     큰 산들이 내려다 보이는 높은 곳에서 즐기는 노천 온천이란~

     한바퀴 돌고 온천욕을 하는데

    준현이가 너무 좋아라 하고 한국에서 온 관광객과 수다를 떨면서 한때를 즐김. 

    

  

            로키산속에 있는 온천에서 온천을 하고 ~~~.<Banff Upper Hot Springs>

 

    Lake Louise (05.06.07)

 

     벤프 타운에서 북서쪽 58km에 위치     레이크 호수는 세계 10대호수중에 하나

     호수의 색깔은 세르리안 불루로  이것은 빙하가 녹아서 내린 물이라 석회암 또 땅속의 광물질이

     녹아 흘러 내리는 물이라 물색이  유난히도 예쁜 색이다.

     유명한 Chateau Hotel Lobby에서 바라보는 호수가 감히 이 나그네의 넋을 ......

     정말 이러한 세상도 있었구나하며  호수 둘레를 배회하면서 준현이에게 민들레 꽃을 따다 줌

     6월 중순(6월 10일경)인데 봄꽃인 민들레가 피니

 

      다행히 호수가 얼음에서 다풀려서 기분좋게 관광함 (tv에서 5월 30일경 인데도 얼음이 안 녹음)

 

              Chateau Hotel Lobby에서 바라본 lake Louise


                             여기서 비싼 점심을 먹고 

   

 

 설파산

 

      설퍼 산(SULPHUR MOUNTAIN) 곤돌라 타고 올라감 (2282미터)
      산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면 정면에 캐스케이드, 왼쪽에 노케이,

      오른쪽에는 런든(RUNDLE MOUNTAIN)등의 산이 보인다.
      그리고 멀리 미네완카(LAKE MINNEWANDA)호수가 아름답게 보인다. 
      밴프산 남쪽에 우뚝 서 있는 해발2, 250m의 휴화산으로서

      곤돌라 리프트로 정상까지 약8분정도 걸린다.

      존스턴 협곡을 따라 흐르는 johnston Creek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

       Lower Falls와 Upper  Falls로 가는 두 길이 있음.

 

    

    존스톤 협곡(Johnston Canyon) (06.09)

    존스톤 협곡은 보우 밸리 파크웨이 중간지점 (약 25Km 정도)에 위치하여 있다.

    약 310km의 거리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라는 도로가 1960년에 완공되어 오랜 세월에 걸친

    물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협곡이다. 이 곳에는 협곡의 입구에서 부터 1Km 지점에

    어퍼폭포(Upper Falls)가 있으며 3Km에서 로어폭포(Lower Falls)가 있다.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한여름의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기분좋은 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 빙하의 침전물로

    인해 독특한 청록색을 띄고 있다.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은 금방 삼킬듯 소용돌이가 무섭게 돌며 지하 끝을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벼랑 주변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기웃거리고 있으며

         

     Columbia Icefield (06.07)

 

      Columbia Icefield로 가는 도중에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점심식사하고

      캐나디안 로키 최대 규모의 아스바스카 빙하에 도착했다.

      옛 폭포의 흔적을 볼 수 있다는 Athabasca Fall에 도착했는데 켭켭이 싸여있는 떡시루같은 바위

      사이로 적혀있는 자세한 설명을 보며 그 옛날 폭포였던 곳을 우리가 걷고 있었다.

      아스바스카 빙하에서 흘러내린 아스바스카강은 선왑따 폭포를 경유해 각각 3분되어 대서양,

      태평양,  북극해로 흘러 들어간다. 이 강이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은 물론 캐나다의 알버트와

      브리티쉬콜롬비아의 주계를 획정한다고 하니 명실 상부한 대 분수령인 셈이다.

      아스바스카강의 마지막 조화인 아스바스카 폭포에 도달할 수 있었다.

 

      아스바스카(Athabasca)의 빙원에서  설상차를 타고

      Columbia Icefield로 향했다

      옛날 부터 지금까지의 눈이 쌓인 빙하.  빙하가 해마다 많이 녹는다고 한다.

      청정의 물을 한모금 마시고,

 

 

                                 Columbia Icefield


 

 

        Cascade 산이 보이는 Banff시내를 걷다가 info 앞에 있는 서울옥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페이토 호수(Peyto Lake)

    페이토 호수는 수많은 밴프 국립공원의 명소 중에서 엽서나 밴프 국립공원을 소개하는 사진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 가장 높은 곳인 보우산의 정상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눈덮인 록키산이 만들어 내는 계곡과 곧게 뻗은 침엽수, 옥색의 호수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페이토 호수까지 가는 길은

    잘 닦여져 있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에멜랄드 호수

         요호 국립공원 안에 있는 에멜랄드 호수 (다리위에서 소영, 서연 완셧)관광

        계속해서 제스퍼로 달림

   

     제스퍼시

       로키 제2의 거점 도시 , 유네스코 유산 물

 

     재스퍼 호텔에서 투숙    

     밤 10시가 되었는데도 해가 지지 않고 주위가 훤함

     아마 이것이 백야가 아닌가?

     아침에 일어나 준현과 호텔주위를 유모차를 끌고 돌아 다님

 

                       며칠이고 머물고 싶은 Jasper House Bungalows

 

 

  ㅇ Jasper National Park 입구에서 국립공원 입장료지불 하고 관광지 관광

 

    .Maligne Lake( 모레인 호수)

      

         Medicine Lake을 지나  루이즈호 동쪽 12Km 지점에 위치, 황량한 골짜기로

        알려진 10개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는 에메랄드 빛의 호수이다.

        이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는 많은 작가들의 사진집 속에서 발견되며 캐나다의
        20$ 짜리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는 곳이 바로 tprP 2dnldml qldgkghtn이 모레인 호수이다. 

        호수의 북쪽에서 탬플산과 보우 산맥의 일부가 시작되고 있다.

        적막한  고요속에서의 야생동물의 만남은 신비 그 자체이다. 
      

    .Spirit Island (06.07)

        Maligne Lake에 도착하여  모레인 호수상류에 있는 Spirit Island

        2시에 출발하는 Maligne Scenic Cruise   ($41/each)를 타고

        빙하도 보고 명한 Spirit Island에 가 보았다.

        배타고 섬을 관광하며  달력에 나오는 그림들이 풍광처럼 쏟아져 펼쳐진다.

    

                                          Maligne Lake

   

 

 

        

                Spirit Island을 돌면서 보는 경치는 달력에 많이 소개됨

  

 

 ㅇ Miette Hotspring (미에트 온천)

       많은 캐나디언 록키온천중에서 가장 온도가 높은 자연온천으로 미네랄이 제일 풍부하여

       유황 냄새도 매우 진하다. 자연경관이 빼어난 계곡에서 온천과 관광을 동시에 해결할수 있는곳


            미에트 온천동네로 들어가는데 무너질 것 같은 캐년으로 들어가면서

            큰 산들이 내려다 보이는 길로 가자면  곰, 양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가까이 가면 삶은 달걀냄새가 코를 자극시키는 자연 유황천으로

           시간이 없어 금방하고 나온게 아쉽다.....       

 

           우리는  저녁 늦게 Miette Hot Springs에 가서

           온천을 하니 정말 하루의 여독이 다 풀리는 것 같았다     

                 
        큰 산들이 내려다 보이는 높은 곳에서 즐기는 노천 온천

       

             시간이 없어 금방하고 나온게 아쉽다.....       

 

 

 

  멀린 협곡 (06.10)

     지하 최대의 길이 51m 의  오래된 협곡

      

 

 

ㅇ  캐나다에서 제일 길게 늘어진 호수 관광

  

 캘거리 타워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높은 캘거리 타워

     꼭대기의 전망대 까지 단 62초 만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18대 운행한다고 함

     꼭대기 (회전 전망 레스토랑) 에서 밤야경을 바라보며 저녁식사

     

  캘거리 에서 하루 투숙하고 비행장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