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7)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7)

 

제 7일 (10월 14일 화요일)

 

     ㅇ리스본에서에서 메리다 가는 도중 휴게실에시 코르크 병마개를 보고

 

             특이하게 만든 코르크 병마개가 코르크 함지박에 들어 있다

 

 

  ㅇ 메리다 시 (스페인 영토) :

                    리스본에서 마드리드로 진입 하는 이동구간에 "메리다" 도시를 경유하여 가는 중간 지점의  도시

                 

                    시골 풍경의 들판과 수많은 코르크 나무를 보면서 스페인 국경까지 이어지는 데, 국경을 지나

                    스페인 땅에 들어서면 코르크 나무밭은 어느사이 올리브 밭으로 바뀐다.

                

                  도시 규모는 작지만  로마, 이슬람,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로마시대에 지어진 

                  다리, 성, 신전, 원형경기장 등이 원형의 모습대로  간직되어 있어 고대 로마인 들의 건축술

                  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스페인에서 볼 수있는 미니 로마라고나 할까.. 

 

 

      ㅇ 고대 원형경기장과 원형극장 무대석

                                          겉에서만 본 원형 경기장
 

                       로마 원형극장 무대석의 돌 기둥이 보인다

 

  ㅇ 신전

     .  로마 초대왕 아우구스투스가 퇴역병을 메리다 지역으로  가라고 하여 이지역에서 로마인 들이

          지은 신전, 원형 경기장 , 성, 로마 극장등 . 아직도 그유물이 남아 있다

 

                  다이아나 신전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과 비슷)

 

   

    . 거리에는 로마 유물을 그린 상품들을 만들어 팔고 있다.

 

 

 

 

   ㅇ  알카사바앞의 스페인광장 

알카사바는 '요새'라는 뜻인데, 가물가물한 기억에 알카자르는 좀 규모가 작은 요새를,

큰 요새는 알카사바라는 이름을 붙였던 듯. ....

 

                                                                                                                                                                

 

ㅇ리스본에서 마드리드로 진입 하는 이동구간에는 산등성이에 태양열 발전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ㅇ마드리드입성 :

             . 살라망카도시의 대성당 과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대성당(까떼드랄)                                                         그림 그리는 사람들

  

 

               

 

 

          . 스페인 광장 

         마드리드를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누는 기준로인 그란비야 대로의 끝쪽에 위치한 광장으로 1916년,

        "돈 키호테"를 쓴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세루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기념비 중앙에는 말을 타고 있는 돈키호테와 나귀 위에 올라탄 산초 판사의 상이 세워져 있고 그 윗부분

         에는  세르반테스의 상이 있고 꼬대기에는 5대륙을 나타내는 5개의 여신상이 조각되어 있음.

 

 

  ㅇ 스페인 왕궁 :

       .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왕궁스페인은 지금도 국왕이 존재하는 나라다.

         물론 정치적인 권한은 없는 상징적인 존재. 하지만 왕가에 대한 스페인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은 대단하다

      . 한번의 화재이후  불에강한 화강암으로만 건축하여 1764년도에 완공

 

 

 

                                          왕궁 내부

 

   ㅇ 알무데나 대성당:

 

     .    왕궁옆에 알무데나 성당이 있는데 외관은 왕궁보다 더 아름답다.

 

 

   

. 왕궁과 대성당 사이 쌈지공원에서  많은 상인 들이 있다.  그중에서 사진 찍는 장면이  이색적이다.

 

 

         아나로그식으로 사진을  찍는데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것 같다.

 

 

ㅇ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 : 4층 건물들이 빙 둘러싸고 있는 직사각형의 광장이다.

       펠리페 3세의 명으로 1619년 건설된 이래 3번의 화재를 겪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금의 모습은 1953년 이후의 모습이다. 1층은 카페이고 2~4층은 주거지역이라고 한다.

       광장중앙에는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서있다. 광장에는 외부로 통하는 9개의 아치문이 있다.

       이 광장에서 국왕의 취임식과 종교의식, 투우와 교수형, 그리고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광장북쪽은 두깨의 뾰족한 시계탑이 있고 그 벽면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건물은 프레스코 양식으로 지어진 라 빠나데리아 저택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그림이   대부분

 누드화   라는거.......많은  누드화가 있다.

 스페인이 야만 민족이 아닐진대... 그림은 그림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현명할 듯....

 

 

 

   ㅇ 마요르 광장 카페에서

 

 ㅇ 푸에르타 델 솔

 

     .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은 마드리드에서 근대적인 편의시설(전등·전차)이 맨 처음 갖추어진 곳이기도하며

       매년 새해맞이 축제가 이 광장에서 열리기도 한다. 

 

 

ㅇ 마드리드 시내의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서다.

      오늘도 힘들지만 마드리드 보는 시간이 짧아 또 아쉽다.....  아쉬운만 남긴채.....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