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기(7-1)
제 7일 (6월 28일 일요일)
ㅇ 아쉬운 구청사를 떠나 흐릿차니 언덕으로 가 프라하 성 관광
. 프라하성
*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이다.
구시가지의 블타바강(江) 맞은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길이는 570m, 너비는 128m이며,
9세기 이후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사용된 로브코위츠 궁전 외에 성(聖)비투스대성당·
성 조지바실리카· 성 십자가 교회 등 3개의 교회와 성조지수도원 등 다양한 부속건물로 이루
어져 있고 특히 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프라하 성 야경
. 1918년부터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내부 장식과 정원이 새롭게 정비되었다.
성안으로 들어가는 프라하성 정문은 석조구조물과 4개의 철문이 있다.
프라하 성 정문
. 정문앞 광장에서 좌우로 보면 무기박물관과 주교궁이 있다.

좌의2번 건물 무기 박물관, 가운데의등 초록색 가스등 오른쪽 건물은 주교궁
. 성내부로 들어가면 ㄷ자 모양의 정원이나오며 정원 마당 오른편에는 작은 건물 자 교회 '성 십자가
교회가'있는데 지금은 안내소로 쓰인다.
. 마당 앞쪽은 성 비투 대성당이 위용을 자랑한다.
. 조지 바실리카 성당 : 브라티슬라브 왕이 921년 건립한 성당
. 로브코위츠 궁전 : 역대 대통령의 집무실
. 성조지 수도원 :

로보코위츠 궁전 조지 바실리카 성당 성 십자가 교회
ㅇ 성 비투 대성당 의 위용
. 정면 탑의 높이는 123m이다,
성당 정면
성당 내부
. 성당 내부의 스텐드그라스: 성당으로 들어가면서 온쪽에서 첫번째 작품
체코가 복음화되는 내용을 그린 알폰스 무하작품
. 합스부르크왕 3명의 묘가 성당내 중앙에 있다.
묘 가운데의 얀 네포무츠키 묘는 은을 3톤이나 녹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은을 3톤이나 녹여 만든 묘
.파이프 오르간
. 성당 외부
* 성당 정면의 시계탑의 윗시계는 시간
아래시계는 분을 가리킨다.
* 시계탑 아래 보이는 창은 황금으로 만든 창: 합스부르크 루돌프왕이 제작하여
루돌프 창이라고 한다.
위 시계, 아래 시계, 황금색의 창,
. 뒤쪽의 비투 성당의 모습도 아름답고 걸작이다.
비투 성당의 뒷면
ㅇ 비투 성당을 뒤로하고
. 황금 소로의길
* 황금소로(golden lane)는 운치 있는 좁은 골목길로, 말하자면 연금술사의 거리이다 이 길은
1484년에 새로 지은 성벽과 기존 성벽 사이에 생긴 좁은 통로인데 언젠가부터 금박장인들이
거주하여 금박장인의 길.
연금술사의 모습
. 체스키크롬로프시
* 체코 남동쪽에 있는 작은 도시로 700년의 역사가 있는 이도시 전체가 1992년 세계 문화도시로
유네스코에 등록
* 체스키크롬로프(Cesky Krumlov) 몇 차례나 구부러지는 볼타바 강의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체스키크롬로프가 나온다. 크롬로프란 독일어로 구불구불한 모양의 강 옆에 있는 풀밭을 의미한다.
볼타강이 S자모양으로휘감아 돌며 붉은 기와집을 한 옛건물들리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 구경은 못하고 프라하성에서 조망하다

구시가지 체스키크롬로프
ㅇ 프라하성을 뒤로하고 발든밥으로 향하다.
. 프라하에는 가로등이 다른 나라와 다르다. 또 중부유럽의 승용차 뒤에다 짐을 싣게 작은 짐차가
. 달려있는 것이 종종 보인다.
가로등 짐차가 뒤에 달려 있다.
. 발든밥은 고요하고 정감이 가는 작은 마을이다.
발든밥의 작은 집과 기차역
ㅇ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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