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일째
ㅇ 북섬에 남섬으로 이동
. 애로타운 : 퀸스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아직도 옛날의 골드러시 때 건물 대부
분을 그대로 사욜하고 있는 역사적이고 그림같은 마을 애로타운이 있다.
애로타운의 황금빛 가을 단풍은 사진가에게 기쁨을 주며 헤이어즈 호수는 송어
낚시터일 뿐 아니라 화가들에게도 최상의 장소이다.
. Lakes District Museun : 이곳은 에로타운의 역사와 골드 러쉬 당시 사금채굴에 사용했
던 도구들과 자료들이 전시 되엇다
잠깐의 여유시간에 길을 거닐다보니 생할박물관이 보여
구경하고 방명록이 보여 한글로 성명을 남기고 난후의 뿌듯함은
짧은 영어로 이를 수행함은?...
방명록에 한글 서명한 Lakes District Museun
. 퀸즈타운을 더 아름답게 해주던 "와카티푸 호수"
이 호수에 얽힌 전설 : 옛날 마오리족이 살때 아주 못된 거인이 있었는데
이 거인을 혼내주려고 발에 불을 붙였단다...
근데 거인이 어찌나 컸던지 머리까지 다 타는데
3박4일이 걸렸단다...ㅋ실제로 와카티푸호수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거인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단다...
수정처럼 맑은 와카티푸 호수와 호수 건너편의 눈 쌓인 리마커블 산맥은 그림엽서 속의
풍경 같다. 특히 물결이 잔잔한 날이면 리마커블 산맥이 호수에 그대로 풍덩 빠진 듯
선명하게 비쳐 거울이 따로 없다.
수정처럼 맑은 와카티푸 호수
ㅇ 와카티푸 호수 관광후 점심
ㅇ 퀸즈타운 번지 점프
. 카우라우 강위에 있는 번지 점프 : "카와라우 다리" 도착: 이곳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유명
한 곳, 이 다리의 높이는 43미터..
사람들이 카와라우 다리에서 잘도 잘도 뛴다. 박수와 환호를 받으면서 말이다.
번지 점프하는 카와라우 다리에서
ㅇ 봅스힐 레스토랑에서 퀸즈타운 전경보며 뷔페 석식
. 퀸스타운의 명물인 작은 사이즈의 곤돌라가 케이블을 따라 시내의 뒷산 봅스 봉에 자리잡은 레
스토랑으로 올라가 퀸스타운 시내와 와카티푸 호수, 그리고 멀리 리마커블 산이 호수를 병풍처
럼 둘러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럭셔리하게 뷔페를 먹었다.
. 저녁 바다의 황금빛 노을과 와카티푸 호수의 어우러짐이 환상적이다.
뒷산 봅스힐에서 바라본 퀸즈시내와와카티푸 호수
ㅇ 호텔로 돌아와 밤시내 구경하기
. 퀸즈시내는 호수주변의 선착장과 카페가 있지만 뉴질랜드는 저녁 5시만 되도 상점이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
운좋게 광장에서 젊은 사람들의 "불 쇼"를 보았다. 다행이다.
불쇼하는 뉴질랜드 젊은이들
ㅇ 오늘도 볼거리를 찾아 밤에 나돌았지만 젊은이들의 낭만적이 생활을 볼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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